일본에서는 10월 중으로 외국인의 일본 내 무비자 개인여행을 허용한다고 하지요. 조만간 기시다 총리가 입국 규제 해제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비자 여행에 앞서 후쿠오카 왕복 비행기 항공권을 싸게 끊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항공권 검색을 하고 대략적인 항공사별 금액대를 확인합니다.
그다음은 각 항공사 사이트별로 들어가서 다시 검색을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크게 관심없는 분들이라면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대부분의 저가항공사는 매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카드사 할인이벤트가 대표적입니다. 일단 저는 다음 주에 출발하는 인천-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을 티웨이 항공사에서 위탁 수화물 15kg 포함 19만원대에 예약했습니다. 물론 날짜마다 비행기표값이 상이하긴 하지만 날짜를 잘 맞추면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항공권 할인받고 끊은 방법
이벤트란을 확인해보니 9월은 티웨이페이 할인, 농협카드 할인, 카카오페이 할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달 이벤트는 다르니 그때그때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달은 티웨이페이 할인율이 가장 크더라고요.
저는 삼성카드가 메인 신용카드여서 티웨이페이로 할인받고 결제하는 게 가장 저렴하게 끊는 방법이었습니다. 쿠폰을 다운로드하여서 적용하여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결제해야 하는데, 쿠폰 왼쪽 상단에 보면 일선착순 1000명 한정 쿠폰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하려던 시간은 오후 5시쯤이었는데 쿠폰은 이미 매진이더군요.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은 15만원 이상이었기 때문에 쿠폰 할인을 받는다면 무려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비행기 자리는 넉넉하게 있어서 밤 12시까지 기다렸다가 쿠폰을 다운받고 결제를 했습니다.
어제(9/19) 날짜 기준으로 9/28에 출발해서 10/5에 돌아오는 비행기가 227,930원이었는데요, 3만원 할인을 받고 197,930원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상 여태까지 최소 만원 정도는 할인받고 끊었습니다. 국제선 항공권뿐만 아니라 국내선 항공권 예매할 때도 대부분 할인해주는 쿠폰이 있으니 비행기 표 예약하기 전에 항공사별 자사 사이트에서 이벤트란을 확인하는 것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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